[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헝가리에서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군산 275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산 275번 확진자는 60대 해외입국자로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16일 몸살, 오한,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군산시보건소 2021.06.17 gkje725@newspim.com |
1일 오전 9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오전 11시 광명역에서 KTX 열차를 탑승해 부산역에 하차 한 후 오후 2시 부산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해 검체채취를 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13일 오전 10시 부산 임시생활시설에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15일 군산 자가격리지를 이동하고 16일 오후 12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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