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47명…이틀 연속 300명대
1차 예방접종 1256만명…326만명 완료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4명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74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8647명이다(그래프 참고).
이중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347명이다. 수도권인 서울이 128명, 경기가 1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지역에서는 대구 16명, 충북 14명, 대전 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발생 확진자 수는 27명이다. 검역단계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18명이 추가됐다. 유입국가로는 ▲아시아(중국외) 21명 ▲유럽 2명 ▲아메리카 2명 ▲아프리카 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11명이며 현재 6922명이 격리중이다. 밤사이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1992명이며 치명률은 1.34%다. 위중증 환자는 158명이다.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73만1735명이 추가됐다. 누적 접종자는 총 1256만5269명이며 인구대비 접종률은 총 24.5%다. 2차 예방접종자는 누적 326만273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 분주작업을 하고 있다. 2021.05.03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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