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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오는 17일 대선 출마 선언...이재명·이낙연, 이달말 또는 내달초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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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기획단 출범 지지부진
유력주자들, '출마 시기' 눈치 싸움
김두관·추미애도 이달말 출마 관측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기획단 출범이 늦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 주자들도 출마선언 눈치 보기에 들어갔다.

180일 전 대선후보 선출이라는 당규를 역산해보면, 민주당은 이달 말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예비경선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 다만 후보 등록일에 관한 규정은 민주당 당규에 없다. '예비후보자 등록에 관한 구체적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로 정한다'는 규정만 있을 뿐이다. 이 때문에 후보 등록일이 더 늦춰질 수 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15일 "16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대선기획단 인선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며 "당규에는 후보 등록일이 언제라는 규정은 없다. 대선기획단이 발족한 뒤 등록일과 같은 일정 등도 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마루아트센터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사람사는 세상전(展)' 개막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2021.05.19 mironj19@newspim.com

현재까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여권 주자는 지난달 9일 선언한 박용진 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지난달 12일), 이광재 의원(지난달 27일), 최문순 강원지사(6월3일)다.

선두그룹인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출마 선언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오는 17일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출마 선언을 한다. 이날 정 전 총리는 구체적인 국가 비전과 주요 공약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 전 총리는 지난 8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 당시 "어떻게 하면 시대 정신을 제대로 담고, 국민들께 더 다가갈 수 있는지 고심중"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정성을 다해,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르면 이달 말 공식 출마 선언 가능성이 높다. 이 전 대표 측은 1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대선기획단이 출범하고 일정이 언제 확정될지 먼저 봐야 한다"면서도 "캠프 내부에서도 출마 일정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지사 측도 도정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후보 등록만 먼저 하고, 공식 선언은 추후에 하는 방식도 거론된다.

김두관 의원과 추미애 전 법무장관도 이달 말을 전후해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다. 특히 추 전 장관은 이달 말 대담집 출간을 앞두고 있다. 대담집에는 검찰 개혁과 민주당 대표 시절 경험한 대선·지방선거 승리 등이 담길 예정이다. 

with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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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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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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