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낙연, 오늘 이희호 여사 2주기 추모식 참석...정세균, 인천서 '분수경제' 강연

기사입력 : 2021년06월10일 08:39

최종수정 : 2021년06월10일 09:0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낙연, 신복지대전포럼 발대식 참석...전국 지지모임 결성
정세균, 인천경영포럼 초청강연...'분수경제'·개헌 강연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여권 차기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오후 신복지대전포럼 발대식에 참석한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이 전 대표 지지모임인 신복지포럼을 창립해오고 있다. 오는 12일 신복지서울포럼을 마지막으로 전국 단위 지지모임 결성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신복지, 중산층경제론, 한반도 신평화구상, 국민 기본권 개헌 등 내년 3월 20대 대선을 앞두고 정책 경쟁을 주도해오고 있다. 신복지포럼은 이 전 대표가 대표 시절 구상해왔던 소득·주거·노동·교육·의료·돌봄·문화·환경 8개 분야에서 최소한의 복지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적정 기준 '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mironj19@newspim.com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에서 열리는 이희호 여사 2주기 추모식에도 참석한다. 이 전 대표는 기자시절 야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을 취재하던 기자였다. 

또 다른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지역 기업인들이 주축이 된 인천경영포럼 초청강연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 정 전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가 초래한 자본주의의 변화 ▲인구절벽과 지방소멸을 한국 사회가 직면했다고 진단하고, 코로나 이후의 한국은 '분수경제'를 통한 중산층 확대가 필요하다는 본인의 국가 비전을 보일 예정이다.

분수경제는 신자유주의 시대 경제학 논리인 '낙수경제'와 대비되는 말로, 중산층이나 서민 소득이 늘어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정 전 총리의 대표적 경제 비전이다.  

이외에 정 전 총리는 분권·4년 중임 대통령제·피선거권 연령 인하·기본권 강화·경제민주화·토지공개념 강화가 담긴 개헌 필요성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민주당 당대표 시도지사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각 시도별 예산정책협의회 관련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사항 등에 대한 내용의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1.06.08 leehs@newspim.com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