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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DA, 얀센 백신 유통기한 연장..수백만회분 폐기 위기 모면

기사입력 : 2021년06월11일 04:22

최종수정 : 2021년06월11일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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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존슨앤존슨(J&J)은 계열사인 얀센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유통기한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연장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존슨앤존슨은 이날 성명을 통해 FDA가 당초 3개월이었던 얀센 백신의 유통기한을 4개월 보름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은 한번에 접종을 마치는 코로나19 백신으로 개발돼 큰 기대를 모았으나 혈전 야기 우려가 제기되자 FDA는 일시 접종을 중단시킨 바 있다. 이후 접종 재개 결정이 내려졌지만 미국인 상당수가 얀센 백신 접종을 기피하면서 재고가 쌓인 상태다.

이로인해 이달 말이면 유통기한이 만료되는 얀센 백신 수백만회분이 폐기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앤존슨(J&J)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COVID-19) 백신.  [사진=로이터 뉴스핌]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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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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