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8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899명으로 늘어났다고 9일 밝혔다. 확진자 중 입원 281명, 퇴원 4602명, 사망 16명이다.
진주시 선별진료소[사진=진주시]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지역별로는 창원시 2명, 진주시 1명, 함안군 1명, 창녕군 2명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4897번, 4898번 등 2명이다.
경남 4897번은 마산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경남 48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4898번은 10세 미만 여자로 경남 48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진주 확진자인 경남 4899번은 10세 미만 남성으로 482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안 확진자인 경남 4900번은 50대 남성으로 경남 486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창녕 확진자인 경남 4901번, 4902번 등 2명이다. 경남 4901번은 40대 여성으로 창녕 외국인식당 관련 확진자이다. 경남 4902번은 30대 남성으로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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