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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김포마송 국민임대 712가구 입주자모집...월 임대료 17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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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29~51㎡...신혼부부 등 우선공급 488가구
17~22일 청약접수...10월 8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마송 B-7블록 국민임대주택 712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9~51㎡ 규모로 ▲29㎡ 214가구 ▲37㎡ 142가구 ▲43㎡ 194가구 ▲51㎡ 162가구로 구성됐다. 일반공급으로 158가구가 배정됐고 신혼부부 등 우선공급이 488가구, 고령자 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약자용 주택'도 66가구가 공급된다.

김포마송 B-7블록 투시도 [자료=LH]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37㎡ 기준으로 보증금 1900만원에 월 임대료는 17만8000원 수준으로 시세와 비교해 매우 저렴하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활용해 보증금을 4000만원으로 올리는 경우 월 임대료는 7만3000원까지 낮출 수 있다.

김포마송 국민임대주택 신청 자격요건은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지난 4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에 총자산가액이 2억9200만원 및 자동차가액 3496만원 이하여야 한다.

일반공급 중 전용면적 50㎡ 미만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인 가구에게 우선공급하고 남은 주택은 월평균소득 70%이하 가구에게 공급한다. 경쟁이 있을 경우 1순위는 김포시 거주자이고 2순위는 ▲서울 강서구 ▲경기 고양시·파주시 ▲인천 강화군·계양구·서구 거주자이며 미성년 자녀수·신청자 나이·부양가족 수 등의 배점을 합산해 결정한다.

전용면적 50㎡ 이상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세대에게 공급한다. 1순위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후 2년이 경과했고 월납입금 24회 이상 납입자이고 2순위는 종합저축 가입 6개월이 경과한 자로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자다. 우선공급은 철거민·장애인·다자녀가구가 주거약자용주택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이 신청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우선공급은 오는 17~18일에 일반공급은 21~22일에 LH청약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서류제출 대상자 발표는 29일에 있으며 서류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받는다. 최종 당첨자는 10월 8일에 결정되고 입주는 2022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김포마송 B-7블록은 김포마송지구 중심부에 있으며 마송공원·어린이공원 등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마련돼 있고 초·중·고교 등과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되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이 있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통진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앞에 통진읍 행정복지센터 북부보건센터와 도보 15분 거리에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어 행정·건강서비스 관련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LH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전세난을 감안할 때 시세보다 저렴하고 편리한 교통과 행정·건강서비스 등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는 김포마송지구가 실거주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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