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AIA생명,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21년06월02일 16:02

최종수정 : 2021년06월02일 16:02

사망보장에 맞춤형 자산 운용 그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까지 한방에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IA생명은 든든한 보장과 맞춤형 자산관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AIA Vitality Diamond Wealth)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AIA생명은 고객 중심 경영전략 하에 이들이 보다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자산 형성기에 접어든 바쁜 현대인들의 금융 및 투자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자 광범위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AIA생명,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 출시 2021.06.02 0I087094891@newspim.com

이 변액연금보험 상품은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 보장은 물론, 세계적인 수준의 펀드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가입 첫날부터 사망보장을 제공해,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시 가족의 안정된 미래를 지원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생명보험사인 AIA그룹은 싱가포르에 소재한 자산운용 전문 자회사 AIAIM을 통해 보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운용 자산 약 279조원(2,510억 달러) 규모의 AIAIM은 일반 투자자들은 쉽게 가입할 수 없는 유수의 글로벌 자산 운용사와 협업, 고객의 목표 수익률을 극대화한다.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 변액연금보험'은 고객들에게 블랙록, 웰링톤 매니지먼트, 베일리 기포드와 같은 해외 글로벌 펀드 명가(名家)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이미 AIA그룹의 일부 아태지역에서 출시된 바 있으며, 투자자의 위험 성향에 맞게 주식형펀드/채권형펀드 비중을 전략적으로 조합한 3개의 펀드를 조성해 운용해 벤치마크 수익률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

마지막으로 이 상품은 건강활동이 자산이 되는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해 새롭고 혁신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건강한 활동을 유지한 프리미엄이 추가납입보험료로 주계약에 투입돼 펀드 운용 자산에 투자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고객들이 위험 보장은 물론, 자산 형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장려해준다"며 "고객을 우리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삼고 그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A생명의 소명을 증명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사진
대법 "대법원장 청문회 출석 곤란"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대법원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이 오는 14일 예정된 '사법부의 대선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12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재판에 관한 청문회에 법관이 출석하는 것은 여러모로 곤란하다는 입장"이라며 "출석 요청을 받은 16명의 법관 모두 '청문회 출석요구에 대한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 [사진=뉴스핌DB]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파기하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민주당은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심리·선고해 사실상 대선에 개입했다며 대법원장에 대한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과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청문회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과 판결에 관여한 대법관 11명이 전원 채택됐으며 대법원 수석·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장 비서실장, 법원행정처 사법정보화실장 등 판사들도 포함됐다.  shl22@newspim.com 2025-05-12 18:2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