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품질개선, 사회공헌 등 노력 인정받아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삼진제약은 '2021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 미래 행복 대상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는 '국민이 행복한 사회 환경 정착'이라는 주제 아래 각 분야에서 공헌한 기관·기업을 선정했고 이중 삼진제약은 국민 건강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
삼진제약은 '창조하는 마음으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개척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질의 의약품을 생산 및 공급해온 제약 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게보린 정'의 경우 리뉴얼을 통해 더욱 빠른 효과와 환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활동과 품질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올바른 약 복용을 위한 '알약 캠페인', 모든 임직원이 기부와 봉사에 나서는 '1% 사랑 나눔 캠페인', 난치병 환아 치료 지원을 위한 '의사 사진전'과 본사 인근 차상위 계층의 건강보험료를 14년간 대납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기업사회적책임) 활동들도 국민 건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지선 삼진제약 상무는 "그동안 국민 건강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사회 공헌에 쏟은 노력이 오늘의 뜻 깊은 상을 받게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