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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살얼음판…넥슨, 메이플스토리 사태 후속조치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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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시간 간담회 이후 후속조치 시행
유저자문단 창단 등 적극적인 소통 노력
보상방안 관련 이용자 불만도 여전...신뢰 회복 총력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넥슨이 '메이플스토리'에서 불거진 아이템 당첨 확률 조작 논란 등과 관련,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후속조치에 나서고 있다.

다만 일부 조치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만도 여전한 만큼 넥슨의 지속적인 신뢰 회복 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 8시간 마라톤 간담회 이후...소통 늘리고 보상안 마련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 [사진=메이플스토리 유튜브 캡처] 2021.04.13 iamkym@newspim.com

2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11일 메이플스토리 이용자들과 8시간의 마라톤 간담회 이후 후속조치를 진행 중이다.

넥슨은 당시 간담회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의견 받은 개선 사항 수십개를 간담회 4일 뒤 테스트 서버에 즉시 적용하고 같은 달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 서버에 반영했다. 해당 업데이트로 유니온 코인샵과 엘리트 몬스터/챔피언 처치 보상으로도 '환생의 불꽃'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클라이언트 종료시에도 버프 유지, 펫 버프 스킬 등록 개선, 뷰티룸 기본/최대 슬롯 증가 및 마네킹 제공 등 게임 내 다양한 영역에서의 편의 기능들도 개선됐다. 같은 달 30일에는 '어빌리티(캐릭터능력치 재설정)' 확률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6일에는 유저들을 대표해 개발팀과 함께 적극적인 의견을 나누고 게임의 방향을 정해 나가는 '유저자문단' 1기를 창단했다.

이어 14일 '큐브' 잠재능력 재설정 로직에 대한 보상안을 공개했다. '유저자문단'에서 제안한 보상 의견을 받아들이며 사과의 의미를 전한 것이다. 넥슨은 최근 2년간 큐브 아이템을 사용한 이용자 대상으로 넥슨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 유저 일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활동에 기부한다. 총 50억원 수준 규모다.

이외에도 '확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전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인게임 확률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를 확인한 검증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후속조치 불만족" 비판도...넥슨 "이용자 의견 반영 치열하게 고민"

넥슨의 후속조치, 소통 노력에도 일부 잡음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발표한 큐브 아이템 이용자 대상 보상범위와 지급비율, 추가옵션 지급기준 등에 대한 불만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넥슨이 야심차게 발표한 50억원 기부 계획 역시 보상 불만과 연계되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올해 초 이용자들의 거센 질타 분위기에 비해서는 다소 완화됐지만 여전히 '살얼음판'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로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점유율은 간담회 이전과 비교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에 따르면 5월 3주차 메이플스토리의 PC방 점유율은 1.88%였으며 주간 사용시간은 36만4393시간이었다. 간담회 직전이었던 4월 1주차 점유율 2.18%, 주간 사용시간 38만7068시간에 비해 오히려 줄었다.  

넥슨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불만 사항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뢰를 회복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넥슨 관계자는 "이제부터는 이용자들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할 것"이라며 "메이플스토리가 단순한 게임 서비스를 넘어 수백만 이용자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또 다른 세상임을 마음에 새기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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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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