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성민, 김유정, 박해준이 출연한 영화 '제 8일의 밤'이 7월 2일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했다.
넷플릭스는 영화 '제8일의 밤'이 7월 2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고 26일 밝혔다. '제8일의 밤'은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리는 영화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5.26 jyyang@newspim.com |
이 영화는 신예 김태형 감독이 각본/감독을 맡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이 드리우는 불길한 공포를 그려낸다.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오는 '그것'의 불길한 여정이 주는 서스펜스와 업보로 얽힌 인물들의 촘촘한 드라마 등 신선한 설정으로 한국적인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사롭지 않은 캐릭터와 배우들의 앙상블도 기대 포인트다. 이성민은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자'의 운명을 타고난 박진수를 연기한다. 박해준은 괴이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7개의 죽음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 김호태역으로 스릴러적 재미를 더한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사진=넷플릭스] 2021.05.26 jyyang@newspim.com③ |
김유정은 비밀을 가진 소녀로 출연해 '7개의 징검다리'에 얽힌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이어 남다름이 '그것'이 깨어나려하는 사실을, '지키는 자'인 박진수에게 전하는 동자승 청석으로 출연한다.
신선한 이야기와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제8일의 밤' 7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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