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필터 기술' 인정받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2:05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2:05

국내외 공인기관에서 총 103개 항목 정수 성능 인증 획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얼음 정수기 'AIS 3.0 IoCare'가 국내외 전문가들로부터 제품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내 KC 인증은 물론 국제적 인증기관인 미국수질협회WQA의 까다로운 인증 시험을 통해 물이 닿는 모든 부품의 안전성까지 검증받았다. 총 유해 물질 103종에 대한 정수 성능을 확보해 월드클래스 필터 기술을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코웨이가 최근 선보인 얼음 정수기 'AIS 정수기 3.0 IoCare' 제품 모습. [사진=코웨이] 2021.05.25 nrd8120@newspim.com

해당 제품은 코웨이의 차별화된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정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코웨이 RO 멤브레인 필터는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 나노미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걸러주는 강력한 정수 성능을 자랑한다.

코웨이 AIS 3.0 IoCare의 필터 시스템은 국내외 공인기관으로부터 총 103개 항목에 대한 정수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KC인증 47개 항목, 미국수질협회 WQA 인증 57개 항목의 제거 성능을 인정받았다. 이는 국내 얼음 정수기 중 정수 성능 최다 인증 항목이다.

특히 이번에 획득한 미국수질협회 WQA(Water Quality Association)의 인증은 정수 성능과 함께 물이 닿는 모든 부품에서 약 190가지의 유해·독성물질 불검출과 제품의 구조적 완전성 시험까지 까다로운 조건의 규격을 통과해야 한다. 코웨이의 WQA 인증 획득은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과 제품의 신뢰성까지 국제적인 인증기관의 기준으로 뛰어난 정수 성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 제품은 얼음의 위생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얼음 탱크 내 탑재된 UV LED 램프로 하루 3번 2시간씩 탱크 곳곳을 자동으로 케어하도록 설계한 덕분이다.

또한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적용해 얼음 생성부터 음용할 때까지 모든 과정의 위생을 크게 강화한 것도 한 몫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해당제품은 얼음 정수기의 가장 중요한 본질인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 성능 강화하고 국내외 공인기관의 인증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철저히 검증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통해 코웨이 정수기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rd812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