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21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은시장 수산부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저울 눈속임 행태, 원산지 및 단위가격 미표시 등 정상적인 상거래 행위를 저해하는 고질적인 영업 병폐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왼쪽서 4번째)과 노은농수산물시장 상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2021.05.21 gyun507@newspim.com |
김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저울 눈속임, 원산지 및 단위가격 미표시 등의 병폐로 인해 노은도매시장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며 "노은도매시장이 다시금 시민의 신뢰를 받는 품격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못된 관행 개선에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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