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대학교는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남대학교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열린대학생 청소년교육지원장학금 멘토 사전교육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학교] 2021.05.17 news2349@newspim.com |
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남대는 총 1억6056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하고, 경남지역의 125개의 관련기관과 협력해 경남의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교생활 적응력 강화 및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됐다. 경남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129명의 멘토도 선발했다.
경남대와 경남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22년 2월까지 1년 간 진행된다.
경남대 조미원 사범대학장은 "경남의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의 교육지원과 지역사회의 교육복지를 위한 사업에 참여해 준 학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사업 담당 교수인 현호근 교수님의 지도 아래 지식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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