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한국타이어, 영국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2회 연속 후원

기사입력 : 2021년05월17일 12:29

최종수정 : 2021년05월17일 12:29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 전시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영국에서 개최되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Supercar Fest)'를 2회 연속 공식 후원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9년 처음 개최된 '슈퍼카 페스트'를 공식 후원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한 데 이어 한층 돈독해진 파트너십으로 2회 연속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사진= 한국타이어]

올해 슈퍼카 페스트의 공식 행사는 두 번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인 '슈퍼카 페스트: 런웨이(Supercar Fest: The Runway)'는 오는 30일 영국 노샘프턴셔 주 지역 비행장 '시웰 에어러드롬(Sywell Aerodrome)'에서 개최된다.

약 1킬로미터 길이의 활주로를 무대로 다양한 클래식카 및 슈퍼카, 모터스포츠 차량들이 전시되며 시범 운행, 산업전시회, 음악공연, 모터스포츠 백스테이지 '패독(Paddock)' 체험 등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두 번째 행사인 '슈퍼카 페스트: 힐(Supercar Fest: The Hill)'은 오는 8월 29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Shelsley Walsh Hill Climb)'의 주요 행사로 개최된다.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슈퍼카들의 레이스와 함께 '슈퍼카 페스트: 런웨이'에서 진행됐던 전시,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슈퍼카 페스트' 공식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자동차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동차 문화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 및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와 함께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레디컬(Radical)' 스포츠카를 전시해 잠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벤투스 S1 에보3'는 고속 주행 성능과 조종 안정성을 강화한 초고성능 타이어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고 정숙성, 승차감, 젖은 노면 제동력까지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키너지 4S2'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뿐만 아니라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해 한여름 장마철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후변화에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두 제품 모두 세계적인 명성의 유력 타이어 전문 매체들이 진행한 타이어 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소비자 및 전문 기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