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해 한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9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468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이 중 지역감염 사레는 9277명이며,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191명이다.
대구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1.05.14 nulcheon@newspim.com |
수일 째 추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달서구 대학생 지인모임' 연관 신규확진자 6명이 한꺼번에 추가 발생했다.
해당 지인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노래연습장' 관련 9명을 포함 14명으로 불어났다.
또 대구에서 지역의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달서구 7명, 북구1명, 남구 1명 등이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85명이며, 이들 모두 지역 내외의 9곳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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