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1일 오전 장수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새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2040명째다.
장수군 장수시장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일 70대 1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이래 9일 3명, 전날 7명 등 11명으로 늘었다. 이날 새벽 7명이 더해 모두 18명으로 증가했다.
장수군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장수군] 2021.05.11 lbs0964@newspim.com |
또 전날 익산시 3명, 전주시 2명 등도 신규 확진됐다. 전주시 40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익산시 60대와 30대 확진자는 가족이다. 다른 확진자인 60대는 지난 2일 익산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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