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화요일인 11일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1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가장자리에 들고, 제주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5.11 min72@newspim.com |
중북부는 대체로 맑고, 충청 이남은 흐린 가운데 충청남부와 전북북부, 경북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낮부터 다음날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 전북북부, 경북, 제주도 10~30mm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광주 15도 ▲전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6도로 예측된다.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6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1도 ▲광주 23도 ▲전주 23도 ▲부산 18도 ▲제주 2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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