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장수·완주 각 2명, 남원·고창 각 1명 등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북 누적 1999명째다.
장수군 50대 및 20대 2명은 지난 4일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전북 1882번)를 접촉해 감염됐다.
남원시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남원시] 2021.05.07 lbs0964@newspim.com |
완주군에서는 자동차 부품업체 관련 30대 및 어린이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모두 37명으로 늘었다.
고창군 50대 1명은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를 접촉해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원시 인월면 휴게음식점 관련 50대 확진자 1명이 더 발생해 모두 14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또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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