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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경기도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참여

기사입력 : 2021년05월06일 18:58

최종수정 : 2021년05월06일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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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발전소 구축 참여…IT 접목 연료전지 사업 역량 확보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두산퓨얼셀이 경기도 화성시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참여한다.

두산퓨얼셀은 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자체 및 유관기업과 함께 '경기도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퓨얼셀이 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화성시, 화성도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지자체 및 유관기업과 함께 '경기도 화성 스마트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두산퓨어셀]

이번 협약은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한 스마트에너지 타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성시 내 ▲연료전지를 활용한 안정적 클린에너지 공급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열원 활용한 스마트팜 시범사업 ▲연료전지 연계, 에너지 취약지역 도시가스(LNG) 에너지인프라 구축 ▲발전시설 관리동∙주차장 활용 소규모 태양광 및 전기차충전소 구축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에너지관리 최적화 및 가상발전소(VPP) 구현 ▲지역주민 수익 공유를 위한 시민펀드 조성 등이다.

두산퓨얼셀은 화성시 부지 내 약 20MW급 연료전지발전소에 들어갈 주기기를 공급하고, 장기유지보수(LTSA, Long-Term Service Agreement)를 담당한다. 또한 연료전지를 적용해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연구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는" IT를 접목한 연료전지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고, 향후 국내∙외 스마트에너지 사업으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두산퓨얼셀은 한국형 고효율 SOFC 개발 착수, 국내∙외 기업들과의 선박용 연료전지 공동개발 등 기존의 발전용 연료전지 분야에서 나아가 신기술 확보와 사업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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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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