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위원회 개최…적극행정 실행계획 의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보험업계 오랜 숙원중 하나인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가 금융당국의 올해 중점과제중 하나로 선정됐다.
금융위원회는 6일 김태현 사무처장 주재로 '2021년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 등 올해 중점과제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2021.05.06 tack@newspim.com |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외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 데이터·디지털금융 혁신 가속화, 혁신기업 금융지원, 소비자 권익 제고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이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됐다.
김태현 금융위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이후 한국 경제와 금융의 도약을 위해 금융부문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금융위원회는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체감도 높은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 체감형 과제를 추가 발굴할 수 있도록 일반 국민, 이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국민 모니터링단' 등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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