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별 선물 편집샵, AiTEMS 추천 선물 등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네이버는 풍부한 상품 DB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선물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을 새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네이버는 풍부한 상품 DB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선물 콘텐츠를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을 새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NAVER] 2021.05.04 nanana@newspim.com |
네이버 선물하기는 평소 검색을 하거나 상품을 둘러보다가 '선물하기' 버튼으로 자연스럽게 선물을 하는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가 적용돼 검색어에 따라 성별·연령별 선호 선물을 추천하거나 최근 인기있는 선물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보여준다.
특히 45만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SME 상품과 럭셔리 브랜드를 쉽게 선물할 수 있어 평소에 이용자가 직접 경험한 상품을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거나 개성있는 상품을 찾는 이용자 패턴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월 네이버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8배 증가했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선물을 둘러볼 수 있도록 '선물샵' 주제판을 열고 관련 큐레이션을 강화한다. '테마별 선물 편집샵'을 다양하게 꾸렸고, SME와 창작자들의 작품을 선별한 '컬처샵', '아뜰리에샵'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선물샵 판은 네이버앱 왼쪽의 쇼핑·라이프 영역 및 모바일 '선물하기' 검색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물과 함께 전달할 수 있도록 네이버웹툰과 그라폴리오 작품이 담긴 '메시지 카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송된 선물 및 메시지 카드는 수신자의 네이버앱 상단 Na. 영역의 선물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이용권은 Na. 영역 첫 화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현물 상품의 경우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네이버 선물하기를 담당하는 임준현 리더는 "선물샵 판의 큐레이션과 독보적인 상품 DB와 AI 상품 추천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선물하기 경험을 원하는 이용자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SME 및 창작자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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