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럭셔리에 첨단기술까지"...벤츠 '더뉴 S클래스'의 눈부신 변신

기사입력 : 2021년04월28일 18:03

최종수정 : 2021년04월28일 18:03

어두울수록 더 밝게...'130만 픽셀'로 강력해진 헤드램프
최첨단 어시스트 기능 다수...뒷좌석 에어백도 탑재
"S클래스의 최첨단 기능 향후 다양한 라인업에 탑재"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S-클래스의 경쟁 모델은 S-클래스 뿐이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S-클래스'를 출시했다. 럭셔리에 독보적인 최첨단 기술까지 탑재해 그 누구도 넘을 수 없는 완벽한 클래스를 완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 코리안 프리미어'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형 S클래스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보인 신형 S클래스는 이날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공개하고 있다. 2021.04.28 kilroy023@newspim.com

 ◆ 시대를 초월하는 우아함...130만 픽셀의 강력함까지

S-클래스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이다. 새롭게 바뀐 전·후면 디자인은 클래식과 우아함을 극대화하면서도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 형태를 갖췄다. 또한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크롬으로 둘러 싸인 전면 라디에이터와 대형 공기 흡입구가 전면부에서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가 완벽한 비율을 완성시켰고 캐릭터 라인은 측면을 따라 축소됐다. 언더바디와 휠, 사이드 미러는 공기 흐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뒤로 빠졌다.

어두운 곳에서 더욱 빛나는 S클래스를 완성시키는 건 S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다.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뤄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울러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까지 조절한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벤츠가 130여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정수가 바로 S클래스다"라며 "더 뉴 S클래스는 다수의 혁신과 비교 불가능한 편안함, 높은 안전성을 통해 럭셔리 세단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며, 럭셔리 세단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벤츠에게 우리나라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승용차 부문 시장이다. 벤츠는 국내에 공식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6만7000여대의 S클래스를 판매했다.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이번에도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최상위급 모델로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 첨단 기술에 둘러싸인 운전석...편안해진 실내공간

운전석은 첨단기술 둘러싸인 사무실 같은 느낌을 준다. 선명한 12.8인치 OLED센트럴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3D 계기반이 완벽한 주행을 돕는다. 내장된 카메라는 운전자의 눈꺼풀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시속 20km 이상 주행 시 위험이 감지되면 음향 공고를 보낸다.

업그레이드 버전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EX가 탑재되 전 좌석에서 음성 명령으로 차량 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AR)이 탑재돼 직관적으로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1.04.28 giveit90@newspim.com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는 64가지 컬러 조명으로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각종 운전 보조 시스템과 연동돼 기능 작동 시 운전자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전달하는 지능적인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승차감과 조작감도 업그레이드 됐다.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해주는 온열 기능이 포함된 럭셔리 헤드레스트 쿠션과 기존 대비 50mm 증가된 종아리 받침대, 최대 43.5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가 탑재됐다. 전방 충돌 시 탑승자의 머리와 목의 충격을 감소시키는 뒷좌석 에어백도 탑재됐다.

종아리 받침대는 뒷좌석과 수평이 되는 각도까지 올라와 발을 쭉 뻗을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아울러 시트 각도 조절 시 버튼이 앞 뒤로 함께 이동했던 과거와 달리 ,오로지 손가락의 압으로만 시트가 조절되는 압전식 버튼을 채용했다. 다만 조작감이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

아울러 탑승객 모두가 스마트폰 충전기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운전자는 콘솔에서 무선 충전기와 유선 충전기 모두 사용가능하며, 뒷 좌석에선 센터콘솔 하단에 위치한 충전잭을 이용할 수 있다.

 ◆ 운전자보다 더 정확한 지능형 주행보조 시스템

S클래스는 속까지 센스 있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탑재했다.

카메라와 레이더 등 다양한 센서가 장착돼 더 넓은 범위에서 움직이는 차량과 보행자를 인식할 수 있도록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장착했다. 또한 전방에 빠르게 지나가는 보행자와 맟은편 도로 차량을 감지할 수 있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도 포함됐다.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하던 이전 방식과는 달리 스티어링 휠 제어를 통해 차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액티브 차선 이탈방지 어시스트'와 하차 경고를 주는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도 장착됐다.

박진경 벤츠코리아 홍보 부문 상무는 "S-클래스의 세대 교체는 향후 벤츠가 출시할 차량에 무엇이 탑재될지 알 수 있는 로드맵 역할을 한다"고 귀띔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더 뉴 S-클래스'를 공개하고 있다. '더 뉴 S-클래스'는 진보한 주행 보조 시스템과 디지털 라이트 기술, 3D 계기반, 뒷좌석 에어백 등 새로운 차원의 안전 및 편의사항으로 정교하고 수준 높은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S-클래스'는 더 뉴 S 350 d, 더 뉴 S 400 d 4MATIC, 더 뉴 S 580 4MATIC으로 총 4종의 세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2021.04.28 kilroy023@newspim.com

 ◆ 럭셔리의 정수 S클래스...가격 1억4060만원부터 

후륜구동과 사륜구동, 디젤과 가솔린 엔진이 조합돼 4개 트림으로 출시된 신형 S클래스의 가격은 ▲더 뉴 S 350d 1억4060만원 ▲더 뉴 S 400d 4매틱 1억6060만원 ▲더 뉴 S 400d 4매틱 1억8860만원 ▲더 뉴 S 580 4매틱 2억1860만원이다.

3.0리터 6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한 더 뉴 S 350 d와 더 뉴 S 400d 4매틱은 각각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m과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71.4㎏·m를 발휘한다.

더 뉴 S 500 4매틱은 3.0ℓ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435마력, 최대토크 53.0㎏·m을 발휘하며, 48볼트 전기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적으로 22마력의 힘을 더해준다.

더 뉴 S 580 4매틱은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 M176이 탑재됐다. 두 개의 터보차저와 2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 및 지능형 실린더 차단 기능을 통한 체계적인 전동화 기술이 더해져 최고출력 503마력, 최대토크 71.4㎏·m 파워를 확보했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일라이 릴리, 먹는 비만 약 임상 성공적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주사 없이 하루 한 알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비만 치료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는 17일(현지시간)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경구용 GLP-1 작용제 '오포글리프론'의 임상 3상 시험에서 체중 감량과 혈당 조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40주간 진행됐다. 최대 용량을 복용한 환자들은 평균 체중의 7.9%(약 7.3kg)를 감량했으며, 시험 종료 시점에도 체중 감량이 멈추지 않아 체중 감량 정체기에 도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결과는 주사제에 버금가는 수준이며, 안전성과 내약성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 로고 [자료=로이터] 다만, 당뇨병 치료의 핵심 지표인 혈당 조절 효과(A1c)는 1.3~1.6%포인트 개선에 그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기대한 1.8~2.1% 수준에는 못 미쳤다. 하지만 위약군이 0.1% 감소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개선이라는 평가다.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위장 장애였으며, 최대 8%의 환자만이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업계에서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특성상 주사제보다 부작용이 클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 데이터는 이를 크게 웃돌지 않았다. 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인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등과 달리 펩타이드가 아닌 비펩타이드 경구 약물로, 체내 흡수가 더 용이하고 식이 제한이 필요 없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제조 공정이 간단하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글로벌 수요 대응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일라이 릴리는 올해 말 비만 치료제로 먼저 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며, 당뇨 치료제는 2026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임상은 총 7건(당뇨병 5건, 비만 2건)으로, 경쟁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로슈, 바이킹 테라퓨틱스보다 최소 3년 이상 앞선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30년대 초 1500억 달러(약 2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중 경구형 약물만 500억 달러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다. 글로벌 공급난 해소와 주사제 대체 가능성을 모두 갖춘 오포글리프론이 상용화될 경우, 일라이 릴리가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같은 보도 내용에 이날 뉴욕 증시 오전 거래에서 일라이 릴리(LLY)의 주가는 16% 넘게 급등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5-04-17 22:56
사진
이재명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추진"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6·3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완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며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2025.04.16 mironj19@newspim.com 이 예비후보는 이날 충청 지역 공약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은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 수도로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에 대해서는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며 "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전연구특구를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 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겠다고 했다. 충청권에는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 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 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다"며 "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다"며 ▲청주~증평~진천~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 ▲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며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 ▲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확정 등을 약속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2025.04.14 photo@newspim.com 다음은 이 예비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린 충청 지역 공약 전문이다. <이재명 경선후보 페이스북 게시용 충청 지역공약>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충청의 심장이 힘차게 뛰어야, 대한민국 경제의 혈맥이 살아납니다.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은 소외되고, 기회는 편중됐습니다.국가가 나서야 합니다.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입니다.충청에 맞는 산업을 배치하고, 과감한 투자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합니다.저 이재명, 진짜 균형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조성해,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삼겠습니다. 세종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대전은 세계적 과학수도로 만들겠습니다.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남은 환황해권의 거점으로 완성하겠습니다. 첫째,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고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추진하겠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겠습니다.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습니다.중단(2019년)된 공공기관 이전을 조속히 재개하겠습니다. '무늬만 혁신도시'가 아닌 실질적 기능을 갖추겠습니다.대전과 충남 혁신도시에는 지역 경쟁력을 고려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충북혁신도시는 중부내륙 성장거점으로 키우겠습니다. 둘째, 대전을 한 차원 높은 과학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대덕연구특구를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클러스터로 전환하겠습니다.글로벌 융합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겠습니다. 삭감된 R&D 예산은 대폭 늘리고, 연구자와 기술자 정주 여건도 개선하겠습니다.성과 지원을 두텁게 해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키겠습니다. 셋째, 충청권에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AI·우주산업)~세종(스마트행정)~충북(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충남(디스플레이)을 잇는 유기적인 첨단산업벨트를 구축하겠습니다. 대전 대덕연구특구는 AI와 우주산업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전략과 연계해세종을 스마트‧디지털 행정 허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충북은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 조성해글로벌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이차전지‧반도체사업 분야는 R&D와 인력 양성 인프라를 강화해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충남은 국제 경쟁력과 생산성을 갖춘,미래형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만들겠습니다.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핵심 소재‧부품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혁신공정 플랫폼 등 인프라도 갖춰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확보를 지원하겠습니다. 보령‧태안‧당진에 있던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지역을태양광‧풍력‧그린수소 등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전환하는지역 지원 특별법을 추진하겠습니다.논산, 계룡에 국방 관련 기관을 유치해 스마트 국방산업 발전을 지원하겠습니다. 넷째, 환황해권 해양관광벨트와 충북 휴양‧힐링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서해안 해양 생태를 복원하고,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해상교량 건설로 서해안 관광도로망을 완성하겠습니다.서천 브라운필드는 재자연화를 거쳐 생태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서산 부남호와 간월호는 해수 유통 등 역간척 사업으로 생태계를 복원하고, 해양신도시 개발도 함께 지원하겠습니다.금강 하구에 해수를 들여 자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입법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하겠습니다. 충북 내륙은 휴양·힐링 관광벨트로 발전시키겠습니다.도민의 뜻을 모아 미호강 수질을 개선하고, 청주 ~ 증평 ~ 진천 ~ 음성까지 이어지는 관광·휴양지 조성을 지원하겠습니다.충주호와 단양8경은 호반 관광 ‧ 휴양벨트로 연결하고, 소백산~속리산~장령산~민주지산을 잇는 백두대간 탐방벨트 조성도 지원하겠습니다. 다섯째, 청주공항을 확장하고,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청주국제공항에 민간전용 활주로를 신설해, 중부권 거점공항이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충남 서산~천안~청주~경북 울진을 잇는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조기에 확정하겠습니다.충북선‧호남선 고속화를 서둘러 X자형 강호축 철도망을 완성하겠습니다. 대전~세종~오송~청주공항을 연결하는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적기에 착공하고,GTX의 천안‧아산 연장도 신속히 추진하겠습니다. 잠실 또는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수도권내륙 광역철도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우선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대전조차장 부지를 시작으로,대전 도심 철도 지하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서해대교 인근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제2 서해대교 건설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청권 시민, 도민 여러분!저는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왔습니다.자부심 넘치고 행복한 도시 충청을 만들겠습니다. 4개 시도가 하나 되어 통합경제권을 만들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충청이 살면 대한민국이 살 것입니다.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입니다. 감사합니다. ycy1486@newspim.com 2025-04-17 09:5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