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4.20 clea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8도로 일교차가 20도 안팎까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2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제주 12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2도 ▲춘천 28도 ▲강릉 22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제주 22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충청, 전북이 오전 '나쁨' 단계로 전망되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 전북, 광주가 오전 '나쁨', 오후 '한때 나쁨', 경상, 전남이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강원영동, 제주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1m, 남해상과 동해상에서 0.5~1.5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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