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경찰청은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종결사건의 무결성 완결성을 높이는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타개할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정애 청장은 20일 청사에서 '국민중심 책임수사' 원년의 해를 맞아 노력하는 경찰청 수사지휘팀과 우수 수사심사관을 포상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 같이 말했다.
대전청은 '국민중심 책임수사'라는 국가수사본부의 비전을 바탕으로 중요사건 및 경찰서 종결사건을 2차적으로 검토하는 수사지휘팀 5명과 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수사심사관 3명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경찰청 수사지휘팀 5명과 수사심사관 3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경찰청] 2021.04.20 memory4444444@newspim.com |
대전청은 앞으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수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할을 다하는 수사지휘·심사기능 직원들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송 청장은 "객관적이고 엄정한 수사로 안전한 대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있어 동료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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