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주문진발 집단감염 확진자가 9명 추가 발생해 총 28명으로 늘었다.
강릉시 주문진보건츌장소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사진=강릉시]2021.04.19 grsoon815@newspim.com |
19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60대 5명, 50대 1명, 40대 1명, 20대 2명 등 주민 9명(강릉 228번~236번) 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기존 감염자 접촉 4명, 코로나19 증상 발현 자진 검사 2명, 전수 검사 3명으로 모두 주문진발 집담감염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강릉시는 19일 0시부터 주문진 지역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상향 적용해 시행하고 있다. 또 주문진읍 주민들에 대한 전수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릉 주문진발 누적 확진자가 28명 추가해 강릉시 누적 확진자는 총 2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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