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종합] 이철희 신임 靑 정무수석 "할 말 하는, NO라고 할 수 있는 참모 되겠다"

기사입력 : 2021년04월16일 14:26

최종수정 : 2021년04월16일 21: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태한 사회수석 "백신수급 적극적으로 해 국민 소외되지 않게 하겠다"
윤창렬 국무조종실 국무2차장 "코로나 대응에 헌신하겠다"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최재성 정무수석 후임으로 이철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하는등 개각과 함께 청와대 인사도 발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인사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철희 신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 내정자 [사진 = 청와대] 2021.04.16 oneway@newspim.com

이철희 신임 정무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대표 시절 영입한 인사로 지난 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지식디자인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이철희 신임 정무수석은 춘추관에서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생각해봐도 경험이나 추진력이나 이런 것들이 최재성 수석에 못 미쳐 자신이 없긴 하다"며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생각, 여러 옵션을 대통령이 충분히 검토해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드러난 민심을 잘 헤아리고 할 말 하고 또 어떨 때는 노(NO)라고 할 수 있는 참모, 헌신하는 참모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사회수석엔 이태한 국민건강보험공당 상임감사가 낙점됐다. 이태한 신임 사회수석은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부에서 경력의 대부분을 쌓은 관료 출신이다.

이태한 신임 수석은 "코로나에서 벗어나야 된다. 국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라는 악몽 떨쳐버리고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먼저 새롭게 방역 체계를 정비해서 훓어보고 백신을 적극적으로 수급을 확실히 해서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윤창렬 현 사회수석은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에 임명됐다. 윤 신임 국무2차장은 "무거운 책임을 사회수석에게 넘기에 됐다. 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 없지 않았다"며 "다만, 저희는 게획한 백신 수급과 11월 집단면역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국무조정실에 가서 코로나 대응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대변인의 후임으로는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 출신인 박경미 현 교육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사의를 표명한 김영식 법무비서관 후임으로는 서상범 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승진했다.

방역기획관에는 기모란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nevermin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