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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원에 갤럭시A 산다…보급폰 늘리고 지원금 올리는 삼성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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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A시리즈 실구매가 몇백원 수준으로 '뚝'
국내서 출시 않던 10만원대 갤럭시M시리즈도 출시 준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7월 사업철수를 앞둔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빈자리 공략에 나섰다. 그간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았던 1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 출시를 준비하는 데 이어, 이달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잇따라 인상했다.

◆삼성전자, 10만원대 스마트폰 출시에 공시지원금 인상까지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성전자의 갤럭시M12 [자료=삼성전자 인도법인] 2021.04.15 nanana@newspim.com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갤럭시M12로 추정되는 모델명 'SM-M127N'이 국립전파연구원의 전파인증을 받았다.

갤럭시M 시리즈는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에서만 선보이던 10만~20만원대 보급형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이후 국내에서 갤럭시M 시리즈를 출시한 적이 없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M 시리즈보다 한 단계 상위 제품이자, 지난 2019년 갤럭시J·C 시리즈를 통합해 만든 20만~50만원대 제품인 갤럭시A 시리즈에 집중해왔기 때문이다.

갤럭시A 시리즈 공시지원금 인상도 잇따라 이뤄지고 있다. 출고가 44만9900원에 지난달 12일 출시된 갤럭시A42 5G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출시 한달만인 이달 초 최대 40만원까지 인상됐다. 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지급할 수 있는 추가지원금을 감안하면 오히려 1만원가량의 웃돈을 받고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LTE 모델인 갤럭시A32과 갤럭시A21s, 갤럭시A12도 이달 초 공시지원금이 인상되면서 실구매가가 250~300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이례적으로 중고 보상프로그램 대상에 LG전자의 스마트폰인 LG V50을 포함시키기도 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시세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추가 보상해 주는 이 프로그램의 대상 스마트폰은 갤럭시S21 등 자사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일부와 애플 아이폰 일부만이 포함됐었다.

◆LG전자가 채우던 보급형폰 시장 노려…가격인상 우려 잠재우는 효과도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2020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자료=카운터포인트리서치] 2021.02.18 nanana@newspim.com

우리나라는 출고가 80만원 이상인 프리미엄 휴대폰이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프리미엄폰 강세 시장'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M 시리즈나 갤럭시S10라이트(Lite)와 같은 보급형 모델은 국내 시장에 잘 출시하지 않았다. 외국에서 플래그십 모델의 LTE 버전과 5G 버전을 함께 출시할 때도 국내에서는 10만원가량 더 비싼 5G 모델만 출시해왔다.

하지만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13%가량을 차지하던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하면서 삼성전자는 10만~20만원대 초저가 스마트폰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 LG전자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소 독특했던 플래그십 제품군보다 보급형 제품군에 강점이 있었는데, 샤오미 등 저렴한 외산 스마트폰이 LG전자의 빈 자리를 차지하기 전 보급형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산이다.

삼성전자로서는 이 같은 행보를 통해 자사 독주체제를 우려하는 국회와 정부의 지적에 반발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지난 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다양한 중저가 단말기를 전략적으로 공급해온 LG전자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하면 안정적인 중저가 단말기 보급이 어려울 수 있다"며 '중저가 단말기 공급 쿼터제'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도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이 많이 성장했다"며 "LG전자가 떠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이 완전히 재편되기 전까지는 당분간 새롭게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가격경쟁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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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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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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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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