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3명(군산 232~23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산 232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3일 후각소실 증상이 타나났으며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
군산시보건소[사진=뉴스핌] 2021.04.15 gkje725@newspim.com |
지난 9일 오전 6시 30분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직장근무를 마치고 귀가했으며 9일 오후 9시 20분부터 30분 동안 OO마트를 방문했다.
10일 오후 7시부터 50분까지 OO식당과 12일 오후 7시 20분 OO병원, 13일 오전 11시 OO병원을 다녀온 후 오후 2시 타 지역 병원을 방문하고 14일 오전 10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33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14일 후각상실, 코막힘, 콧물 증상이 나타났으며 6일 익산 251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8일 오전 9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나 14일 오전 10시 재검을 진행해 오후 7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34번 확진자는 충남 예산지역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9일 오심, 감기기운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파악 중에 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타 지역 동선을 확보하고 14일 오후 4시 OO병원을 방문하고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15일 오전 12시 4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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