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익산 307~313번) 추가로 발생하고 자가격리자 수는 1138명에 이른다고 14일 밝혔다.
익산 307번 확진자(무증상)는 50대로 익산 303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지난 12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후 3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4.14 gkje725@newspim.com |
익산 308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1일 약간의 후각소실 증상이 나타났고 익산 303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12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일 오후 3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309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10일 최초 감기증상이 나타나 13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10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에 있다.
익산 310번 확진자는 30대로 지난 12일 최초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익산 254번 확진자와 접촉통보를 받고 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13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3일 10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311번 확진자(무증상)는 50대로 세종시 확진자 접촉 통보를 받고 지난 2일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격리해제 전 13일 검체채취를 한 결과 오후 10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312번 확진자(50대)는 익산 308번 확진자와 동거가족으로 지난 9일 두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 13일 검체채취를 한 결과 14일 오전 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313번 확진자(무증상, 10대 이하)는 익산 308번 확진자와 동거가족으로 지난 13일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4일 오전 5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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