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 쌀쌀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오는 14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내륙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일교차도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4.13 min72@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예측된다.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3도 ▲춘천 2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4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8도로 예상된다.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4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충청, 전라, 제주는 오전 '보통' 오후 '나쁨'이 예상된다. 이외 지역은 '보통', 오후 '한때 나쁨' 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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