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월요일인 12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북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 해안과 제주, 충남, 전라도, 경남 등에 내리는 비는 오후부터 전국으로 확대된다. 비는 하루 뒤인 오는 13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와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 50~100㎜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충남, 충북 북부, 전라도, 경남, 울릉도, 독도 등 예상 강수량은 30~60㎜다. 나머지 지역은 10~30㎜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 2021.04.12 ace@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9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9도 ▲부산 12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도로 예측된다.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북주 오전 '한때 나쁨'을 보인 후 오후 '좋음' 또는 '보통'이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충남, 세종은 오전 '나쁨'을 기록한 후 오후 '좋음' 또는 '보통이' 예측된다. 나머지 지역은 미세먼지 '좋음' 또는 '보통'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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