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일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설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으로 구성원 전체를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시키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힘을 보태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경기 안성시보건소[사진=안성시청] 2021.04.08 lsg0025@newspim.com |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을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가맹점 지정을 위한 요건을 충족하는지 서류 심사 후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선정 시 현판을 전달받게 되며 치매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사업장 내에 상시 비치하는 등 앞으로 치매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며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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