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는 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생산혁신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을 강화하고 제품의 불량률이 감소되도록 생산시스템을 최적화 한 맞춤형 공장이다.
인천시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2021.04.04 hjk01@newspim.com |
시는 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20%까지 최대 1000만원, 고도화는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5일부터 시작된다.
이남주 인천시 산업진흥과장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업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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