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26명이 나왔다.
경남도는 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971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62명, 퇴원 2695명, 사망 14명이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왼쪽)이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1.03.31 news2349@newspim.com |
진주 확진자는 경남 2959번~2967번, 2970번 등 10명이다. 경남 2959번~2964번, 2970번 등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경남 2966번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965번과 2967번은 각각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는 경남 2952번~2954번, 2969번 등 4명이다.
경남 2952번~2954번까지 3명은 서로 가족으로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경남 2953번과 2954번은 각각 김해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어린이집 2곳 원생 33명과 직원 10명 등 총 4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경남 2969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는 경남 2951번, 2968번, 2971번 등 3명이다. 경남 2951번과 경남 296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경남 2971번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는 경남 2956번~2958번 등 3명이다. 경남 2956번~2958번 등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인 경남 2972번~2974번까지 3명은 서로 가족으로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고성 확진자인 경남 2949번, 2950번 등 2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남해 확진자인 경남 2955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