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땅투기 근절, 지방정부가 앞장서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직자와 직계가족 부동산 사전 신고제 적극 시행
유은혜 교육부총리에 학교돌봄터사업 학교 시설 이용 건의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29명이 LH사태 등 땅투기 근절을 위해 지방정부가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은 31일 대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지방의 미래가 국가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회의를 열었다.

이날 공동회장단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한 LH 사태 자정 결의 성명을 발표했다.

시장·군수·구청장 229명은 '망국적 땅투기 근절을 위한 자정능력, 기초지방정부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이번 투기의혹 사건으로 인해 국민에게 엄청난 실망감과 분노를 일으킨 데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향후 이러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정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31일 대전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LH 사태 자정 결의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021.03.31 rai@newspim.com

시장·군수·구청장은 이번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선출직을 포함한 전 공직자는 물론 그 직계가족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사전 신고제 등 이해충돌 방지 제도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부동산투기에 가담한 공직자에 대한 직위해제 등의 불이익과 부동산투기 근절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상시 신고센터 운영 등 지방정부차원의 제도개선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공직자 전수조사로 직무상 정보를 이용 부당이익을 편취한 공직자를 걸러낼 계획이다.

공동회장단은 성명서 발표와 함께 민선 7기 3차년도 역점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기초중심 2단계 재정 분권 추진과 지방교부세 교부율 상향 조정 △'지방소멸 위기 지역 지원특별법안' 국회 입법화 추진 △자치단체장 퇴직금 및 공상 제도개선 추진 △지자체 보훈 급여금 지급방안 개선 추진 등 3차년도 역점사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유은혜 교육부총리,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과 '학교돌봄터'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한정애 환경부장관과 환경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탄소중립 협약을 맺었다.

학교돌봄터 사업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15분가량 회의가 길어졌다.

공동회장단이 학교돌봄터 운영과 관련해 각 시도교육청에서 학교 시설 이용과 관련해 협조가 어렵다고 하자 이에 대한 방안 마련에 시간이 다소 걸린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올해 750실의 학교돌봄터를 운영할 예정이지만 각 지자체가 시설 확보가 어려워 현재 44실만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들의 참여가 저조하면서 31일까지 연장하고 연중 사업 신청 체계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개최한 대전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민선7기)그동안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표류하던 자치분권 관련 법안들이 비로소 통과되면서 '2할 자치·무늬만 지방자치'의 틀을 탈피한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렸다"며 "하지만 코로나 위기는 끝나지 않았고 여전히 풀어야할 도전과제가 많이 남았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중요한 것이 기초지방정부 간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이라고 말했다.

ra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설연휴 한낮 18도 '포근'…16일 비·눈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올해 설 연휴는 대체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연휴 중반 강원 영동·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예보돼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고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보인다고 예보했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를 오르내리겠다. 북쪽에서 강한 한기가 남하하는 양상은 아니어서 큰 한파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설 연휴 기간 날씨 전망. [사진=기상청] 다만 16일에는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가 동쪽 상단으로 이동하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낮아져 아침 최저기온 -6~6도, 낮 최고기온 3~11도의 평년 수준 기온을 보이겠다. 강수 강도와 범위는 변동성이 있다. 상층 찬 공기가 강하게 남하할 경우 영동 지역 적설이 늘어날 수 있다. 반대로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이 북상하면 강수 구역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연휴 기간 주의할 기상요소는 안개와 도로 살얼음이다. 15일까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은 이슬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어는비와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다. 기상청은 귀성·귀경길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은 13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설 명절 특화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도로·해양·공항 기상 등 이동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yek105@newspim.com 2026-02-12 12:51
사진
"SK하이닉스 경영성과급, 임금 아냐"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대법원이 SK하이닉스 퇴직자들이 제기한 퇴직금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대법원은 경영성과급을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으로 보지 않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마용주)는 12일 오전 10시 SK하이닉스 퇴직자 김모 씨 등 2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퇴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매년 연도별로 당해 연도에 한정해 지급 여부와 지급기준을 정한 노사합의에 따라 경영성과급이 지급된 사정만으로는 단체협약이나 노동관행에 의한 피고의 지급의무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SK하이닉스 CI.[사진=뉴스핌DB] 대법원은 또 SK하이닉스의 취업규칙이나 월급제 급여규칙에 경영성과급에 관한 규정이 없고, 매년 노사합의를 통해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경영상황에 따라 언제든 합의를 거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경영성과급을 계속적·정기적으로 지급할 의무가 지워져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근로 대가성 판단에 관해 영업이익 또는 EVA 발생 여부와 규모와 같이 근로자들이 통제하기 어려운 다른 요인들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경영성과를 지급기준으로 한 경영성과급은 근로 대가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1999년부터 매년 5~6월경 노조와 교섭을 통해 경영성과급 지급 여부와 기준, 한도, 지급률 등을 정해왔고, 2007년부터 생산성 격려금(PI)과 초과이익 분배금(PS)이라는 명칭으로 바꿔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EVA는 경제적부가가치로, PS를 산정하는 기준이다. 김 씨 등은 회사가 매년 정기적으로 경영성과급을 지급해온 점을 들어, 이를 근로의 대가인 임금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PI와 PS를 평균임금에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퇴직금은 부당하다며 2019년 소송을 제기했다. 하급심에서 김 씨 등은 패소했다. 1심 재판부는 "PI 및 PS를 포함한 경영 성과급은 근로의 제공과 직접적이거나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항소심 역시 "PI 및 PS는 회사의 경영성과를 근로자들에게 배분하는 성격이 강해 개별 근로자의 근로제공 그 자체와 직접적 혹은 밀접하게 관련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근로기준법상 평균임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임금은 사용자에게 지급의무가 지워져 있고, 금품지급의무의 발생이 근로제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거나 그것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어 근로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어야 한다"며 기존 임금성 관련 법리를 재확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2-12 10: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