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29일 오후 3시54분께 승용차가 대전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 입구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인 운전자 A씨와 탑승자 1명, 행인 등 총 3명이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우암사적공원 정문이 무너졌다.
사고 현장[사진=대전경찰청] 2021.03.29 memory4444444@newspim.com |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암사적공원은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년) 선생이 학문을 닦고 제자를 가르치던 곳으로 1991~1997년 새롭게 복원해 공원으로 단장했다. 이 곳은 인근 주민들과 여행객들이 자주 들리는 나들이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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