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유럽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대부분 상승 마감

기사입력 : 2021년03월25일 02:01

최종수정 : 2021년03월25일 02: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4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6포인트(0.09)% 상승한 423.67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45.76포인트(0.31%) 하락한 1만4616.57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도 20.33포인트(0.33%) 오른 6719.9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도 1.94포인트(0.03%) 뛴 5947.24에 마쳤다.

시장은 유로존의 경제 지표도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최근 유럽내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빨라지고 봉쇄 조치도 강화하면서 유럽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정보제공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유로존의 3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62.4로 시장 예상치 57.6을 상회했다. 이 수치는 지난 2월의 57.9보다 높아졌다.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8.8이었으며, 시장 예상치 46.0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은 이 데이터는 투자자들에게 약간의 안도감을 줬지만, 최근 유럽의 제 3차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재개된 봉쇄 조치, 느린 백신 예방 접종 등을 미뤄봤을 때 4월에는 부담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헀다.

마이클 모간티 제네럴리 인슈어런스 에셋 메니지먼트 주식 전략가는 "우리는 이것이 아직 주식 랠리의 끝이 아니라 일시 중지라고 생각한다"면서 "코로나 회복은 험난한 길이지만 하반기에는 회복이 상당히 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연합(EU)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영국 등 다른 지역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수출 규제를 연장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ticktock03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