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에서 확진자를 간병하던 간병인 4명이 추가 감염됐다.
[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국가지정음압병상이 설치된 강릉의료원.2020.03.24 grsoon815@newspim.com |
23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에 거주하는 30대 A(강릉 181번) 씨, 속초에 거주하는 B(강릉 182번) 씨, C(강릉 183번), D(강릉 184번) 씨 등 4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강릉의료원에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동에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 모두는 지난 21일부터 발열, 두통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들이 병원 내에서만 상주해 별다른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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