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3일 오전 전주·익산시에서 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1377번째다.
전주시 확진자는 지난 17일 확진된 10대(전북 1305번)를 접촉해 자가격리중에 증상이 발현됐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사진=뉴스핌DB] 2021.03.23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50대 확진자는 지난 8일 익산 모병원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전수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자가격리에 들어가 해제전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밤사이 완주군에서 50대 2명이 발열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 전북도내 신규확진자는 전주 3, 익산 2, 완주 2명 등 모두 7명이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주요동선에 대해 소독을 마치고 입원조치 했다. 확진자들의 접촉자 검사와 동선파악·GPS·카드사용내역 등 추가적인 확인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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