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에 이어 3명(군산 174~176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산 174번 확진자는 10대로 군산 171번 확진자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시보건소[사진=군산시] 2021.03.17 gkje725@newspim.com |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전주 OO식당방문을 비롯해 다음날 오전 2시까지 2차에 걸쳐 군산 OO술집을 방문했고 13일 오후 1시 20분부터 10분 동안 군산OO교회를 다녀온 후 오후 2시 40분부터 다음날 0시 46분까지 OO풋살장, PC방, 음식점 술집 등을 다녀왔다.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군산OO교회를 다녀온 후 오후 8시 10분까지 전주 OO가게와 전주 OO술집을 방문하고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주OO학교 수업을 마치고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45분까지 전주 OO술집, 노래방 등을 방문했다.
이후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10분 동안 전주 OO마트를 다녀온 후 오후 3시 10분까지 전주OO기숙사, 카페를 다녀온 후 오후 6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한 결과 17일 오전 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75번 확진자(무증상)는 50대로 군산 174번 확진자의 부모로 확인됐다.
지난 13일 오전 5시 45분부터 5분 동안 OO식당을 방문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직장근무를 마치고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OO카페를 다녀왔으며 1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OO교회를 다녀온 후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5분까지 타 지역 OO식당을 방문했다.
1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장 근무를 마치고 식당을 들러 귀가하고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장 근무를 한 후 오후 5시 3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7일 오전 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176번 확진자(무증상)는 10대로 군산 174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전주OO기숙사를 나와 오후 3시 50분까지 전주OO운동장, 기숙사, 전주 덕진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자택으로 귀가했고 14일엔 자택에 머물다 오후 7시 20분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전주에 도착후 오후 9시경 전주 OO편의점을 방문했다.
15일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기숙사 내 식당에 들렀으며 오후 12시, 6시 전주 OO기숙사 내 식당과 오후 11시 10분 편의점을 방문했고, 16일 오전 8시, 12시 전주 OO기숙사 내 식당을 다녀온 후 오후 7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7일 오전 7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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