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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상 첫 '통합 수능'...문·이과 유불리 전망도 엊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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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절대평가 제2외국어·한문 영역, 원점수 45점부터 5점 간격
수학 변수될 듯…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과목 얼마나 선택할까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수험생의 학과 선택 폭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로 사상 첫 문·이과 통합형의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계획이 발표됐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계열간 유불리가 더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공통과목의 변별력이 높아지면서 수학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과 수험생이 수시모집에서는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선택과목에 대한 지원율도 올해 입시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제공=종로학원하늘교육, 각 대학 입시 전형 종합 wideopen@newspim.com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문·이과 통합형을 골자로 한 2022학년도 수능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올해 수능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수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제가 도입되고,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치러진다는 점에 있다. EBS 연계율도 기존 70%에서 50%로 낮아지며, 간접연계로 전환해 시험문제가 출제된다.

국어 영역은 전체 45문항 중 공통과목에서 34문항을, 선택과목에서 11문항을 출제한다. 수학 영역은 전체 30문항 중 공통과목에서 22문항, 선택과목에서 8문항을, 선택과목 8문항 중에서는 2문항을 단답형 문항으로 출제한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한국사·영어 영역은 고정점수 분할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해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부터 절대평가제를 도입하는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원점수 45점(1등급)부터 5점 간격으로 등급 구분한다.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로 정시모집과 수시모집에서 유불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학 영역의 경우 수학에 강한 이과 학생들은 수시모집에 수능 최저등급 요구하는 전형에서 다소 유리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공통과목으로 출제되는 문항의 변별력도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수학에서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과목에 얼마나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지 여부도 관심사항이다. 다수의 상위권 이공계 대학이 미적분과 기하 과목의 선택을 요구하고 있어 지원자 분포도 향후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국어 영역은 다수의 대학이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재수생들에게 국어 영역은 시험범위가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탐구 영역은 과학탐구를 지정한 대학이 62개, 사회탐구를 지정한 대학이 2개다.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하려는 대학뿐 아니라 대학 내에서 하위 모집단위의 수학·탐구 반영 방법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2022 수능에서는 영어의 난이도가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선택과목제로 치러지는 국어와 수학의 경우는 난이도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므로 난이도에 대한 과도한 관심보다는 기본 학습에 충실한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선택형 수능에 따른 과목 간 난이도와 지원자 수, 수학에서의 문·이과 통합 첫 시험 등으로 점수에 미치는 변수가 복잡해졌다"며 "올해 고3 수험생은 전국단위 모의고사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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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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