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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피앤비화학 노조 "박철완, 사내이사 선임 반대...단체행동도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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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자회사...회사 측 지지 공개 표명
"주주배당 7배↑...제대로 된 경영자의 사고방식인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금호피앤비화학 노동조합은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주주제안을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며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한다고 15일 밝혔다. 금호피앤비화학은 금호석유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금호피앤비는 과거 경영진의 매각 시도에 따른 노조의 매각 반대 파업으로 노사 간의 반목과 불신으로 화학공장에서는 유례없는 5년 연속 파업을 겪었다"며 "혼돈의 시절을 겪으며 느낀 교훈은 경영진의 비전과 경영능력에 따라 노동자들의 삶과 생계의 터전인 소중한 직장을 한순간에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금호피앤비화학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1조4000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성장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이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한 증설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인 현 경영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피앤비화학 공장 전경. [사진=금호석유화학]

노조는 그러면서 모기업인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분쟁 소식이 달갑지 않고 과거로 회귀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전했다.

노조는 박 상무의 배당결의안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가 없으며 주주들의 표를 얻기 위한 포플리즘은 경영자보다 정치인을 떠올리게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주주배당을 7배로 올린다는 것이 제대로 된 경영자의 사고방식인지 회사가 주주들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박 상무 스스로가 300억원이 넘는 배당금을 챙기게 되는 것은 경영보다는 배당금에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혁신은 나이만 젊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젊어야 혁신"이라며 "박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하는 금호석유화학 3개사 노조 성명서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며 어떠한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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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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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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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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