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탈디젤 선언' 재규어 랜드로버, "올해 한국시장 재도약 원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P 전략' 발표...전동화 계획 등 신 글로벌 전략 강화
2030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 추가
7월까지 신차 1종, 부분변경 모델 등 4종 선보여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적용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한국 소비자들이 어떻게 하면 다시 우리 브랜드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고민했습니다".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올해를 한국시장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위한 '4P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달 전동화 계획 등이 담긴 신(新)글로벌 전략 '리이매진(Reimagine)'을 발표한 지 한 달 만인데, 구체적인 국내 시장 공략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1.03.15 giveit90@newspim.com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전략 및 2021년 신차 발표'를 주제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지난해 10월 취임한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가 직접 등장했다.

로빈 콜건 대표는 이날 한국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Product)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신가격 정책(Price)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 적용 ▲친환경 시대를 위한 새로운 파워트레인(Powertrain) 정책 등의 내용을 담은 '4P 전략'을 소개했다.

◆ 전동화 모델 2026년 전 라인업 추가

재규어 랜드로버는 오는 2026년 전동화 모델을 전 라인업에 추가할 예정이다. 랜드로버는 향후 5년간 6가지 순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모델을 2024년 공개한다. 재규어는 2025년 순수 전기차 럭셔리 브랜드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전 라인업에 전동화 모델을 추가해 재규어 100%, 랜드로버 60%의 차량에 탄소배출 제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 아울러 2036년까지 배출가스 제로를 실현하고,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전 과정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소 연료 전지 개발에도 착수해 올해 프로토타입 주행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또한, 전동화 기술 및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고객 생태계 개선을 위한 데이터 기반 기술에 연간 약 3조8000억원(25억 파운드)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 올해 7월까지 4종 모두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먼저 올해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90모델, 뉴 디스커버리와 재규어 뉴 F-PACE, 뉴 XF등 신차 1종과 부분변경 모델 3종을 출시한다.

로빈 콜건 대표는 "올해 7월까지 모든 제품을 출시한다. 전반적으로 모든 차량의 기능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 "2021년식은 전반적으로 향상됐을 뿐 아니라 가격 정책도 함께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규어 뉴 F-PACE와 뉴 XF엔 능동형 노면 소음 저감 시스템이 적용됐다. 특히 뉴 XF엔 동급 세그먼트 최초로 해당 기능이 탑재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새로운 가격 정책을 도입한다. 올해 1월 출시한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1년형 모델에 변경된 가격 정책을 적용했으며, 재규어 뉴 XF,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벨라, 뉴 디스커버리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 적용

이날 간담회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Pro)'가 4P만큼이나 강조됐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피비 프로는 고성능 스마트폰과 같은 직관성과 편리성을 갖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피비 프로는 전 세계에 판매되는 재규어 랜드로버 차량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나, 국내에 판매되는 올 뉴 디팬터엔 SK텔레콤와 재규어 랜드로버 모델 전용의 'T맵 네비게이션'이 탑재됐다는 게 특징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신차에도 내장형 T맵을 적용해 고객들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길 안내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2021.03.15 giveit90@newspim.com

피비 프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820Am칩과 블랙배리 QNX 최신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동시에 여러 가지 기능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2개의 LTE 모뎀과 함께 세계 최초로 듀얼 e심(Dual eSim)을 장착해 언제 어디서든 통신망 활용이 가능하고, 16개의 개별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갖췄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기계적으로 세팅된 부분을 바꿀 수 없었던 과거와 달리 이젠 자동차가 항상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된다는 것은 아주 큰 부가가치라고 생각한다"며 "16개 모듈이 포괄적으로 업데이트된다는 것은 엄청난 가치"라고 설명했다.

또 "SOTA 기능을 이용해서 고객들은 더 이상 서비스 센터나 쇼룸을 이용하지 않아도 업데이트 내용을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 고객 서비스 강화

로빈 콜건 대표는 이날 고객 서비스 강화를 강조했다. 그는 "AS에 허점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개선해야 하는 점이 있다"면서 "한국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서비스를 충족하지 못했다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위해 ▲고객 전담 서비스 역량 강화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 확충 ▲재규어 랜드로버 트레이닝 아카데미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