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접촉한 직장동료 2명 '음성'
[공주=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공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직장동료인 B씨(청주#647)가 확진되면서 접촉자로 분류, 공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4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 19 방역 2020.11.28 shj7017@newspim.com |
이들은 지난 9일 음식점과 카페를 함께 이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함께 있었던 또 다른 직장동료 2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체적인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동거가족 2명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를 통보하고 15일 오전 중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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