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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일주일 만에 300명대로..휴일 영향 탓

기사입력 : 2021년03월15일 09:47

최종수정 : 2021년03월15일 09:47

경기 161명, 서울 112명 등 확진 판정
백신 1차 접종 58만8958명 완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 영향으로 다시 300명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2명 발생해 누적 9만601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설날인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2.12 yooksa@newspim.com

신규 확진자는 전날(459명) 보다 77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8일 이후 일주일 만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70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지역별로 경기가 161명으로 가장 많이 나왔다.

이어 서울은 112명, 경남 31명, 인천 18명, 강원 1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이다. 미국에서 4명, 파키스탄에서 3명이 나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853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5162건(확진자 8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3701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6명으로 총 8만7754명(91.40%)이 격리해제 돼 현재 65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99명,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675명(치명률 1.74%)이다.

15일 0시 기준 신규 백신 접종자는 1074명으로, 총 58만8958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별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56만2816명, 화이자 2만6142명이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28건으로 총 8347건이다.

이 중 8248건(신규 2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다.

76건(신규 2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7건의 중증 의심 사례, 16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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