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금요일인 1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한반도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전국에 비가 오다가 서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 대부분 지역이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상도와 동해안은 늦은 밤까지 이어지고, 강원영동은 13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3.12 min72@newspim.com |
예상 강수량은 ▲충청·남부 10~40mm ▲경기남부·강원영서남부·강원영동 5~20mm ▲서울·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5mm내외 등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로 관측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춘천 5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전주 7도 ▲광주 8도 ▲제주 1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춘천 12도 ▲강릉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3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제주 13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정체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4m, 동해상에서 0.5~3m로 일 것으로 전망된다.
min7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