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태권도장과 어린이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 발생했다.
지난 1월12일 폭설에도 수원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수원시] 2021.01.19 jungwoo@newspim.com |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까지 권선구 어린이집 19명이, 같은지역 A태권도장 2명, 팔달구 B태권도장 3명 등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사례는 지난달 27일 A태권도장의 한 사범이 최초 확진된 후 3월 1일까지 이어진 n차 감염으로 알려졌다.
시 방역당국은 해당 태권도장 사범의 확진 이후 감염경로와 밀접접촉 대상 등에 대한 상세한 역학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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