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2일 오전 7시 9분께 전북 정읍시 덕천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자연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370마리가 죽고 집기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6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읍 덕천면 돈사 화재[사진=전북소방본부] 2021.03.02 obliviate12@newspim.com |
농장주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불은 자연 진화돼 추가 피해는 없었지만 열기와 화염 없이 돼지가 폐사된 상황이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농장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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