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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박지현 전 부사장…첫 내부 출신

기사입력 : 2021년02월25일 10:02

최종수정 : 2021년02월25일 10:02

인사·경영기획·안전정책분야 두루 역임
철저한 안전관리·경영체질 혁신 천명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제17대 사장으로 박지현 전 부사장이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창립 이후 첫 내부 출신 임명 인사다.

박지현 사장은 1954년생으로 전북 김제 출신이다. 원광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광운대에서 전자정보통신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입사해 2015년 퇴임 전까지 일선 지역본부는 물론, 안전정책처, 경영기획처 등 사업소 현장과 본사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사진=전기안전공사] 2021.02.25 fedor01@newspim.com

재임 시절 '2002 월드컵 성공 개최 지원'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퇴임 후에는 전력산업 진흥 유공으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박 사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철저한 안전관리 수행과 고객, 현장중심 경영, 사업 환경 변화에 발맞춘 창조적 기술 혁신과 조직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 사장의 임기는 만 3년으로, 오는 2024년 2월 24일까지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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